기타

취소됐던 올해 US오픈 휠체어 테니스, 개최하기로 번복

일병 news1

조회 2,262

추천 0

2020.06.25 (목) 07:01

                           


취소됐던 올해 US오픈 휠체어 테니스, 개최하기로 번복



취소됐던 올해 US오픈 휠체어 테니스, 개최하기로 번복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해 개최가 무산됐던 US오픈 테니스 대회의 휠체어 부문 경기가 다시 열리게 됐다.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25일(한국시간) "올해 US오픈의 휠체어 테니스 경기가 9월 10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며 "이는 최근 국제테니스연맹(ITF), 휠체어 테니스 선수들과 논의를 통해 결정된 사안"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US오픈 테니스 대회는 8월 31일부터 2주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펼쳐진다.

USTA는 지난주 2020년 US오픈 운영 방안을 발표하며 올해 대회에는 단식 예선과 혼합복식, 주니어와 휠체어 경기를 치르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

그러나 휠체어 테니스 경기 취소가 부당하다는 여론이 일었고, USTA는 재논의를 거쳐 휠체어 경기를 대회 후반부 나흘간 열기로 방침을 바꿨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