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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개막 예정이던 단오장사씨름대회, 코로나19로 취소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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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2 (월) 17:23

                           


26일 개막 예정이던 단오장사씨름대회, 코로나19로 취소



26일 개막 예정이던 단오장사씨름대회, 코로나19로 취소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6일 개막하려던 위더스제약 2020 인제 단오장사씨름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다.

대한씨름협회는 22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하려고 했던 인제 단오장사씨름대회를 선수단 안전을 위해 취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강원도 인제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올해 1월 홍성 설날장사씨름대회 이후 약 5개월 만의 씨름 대회로 추진되던 이번 인제 단오장사씨름대회는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면서 취소됐다.

대한씨름협회는 또 7월 24일 개막하려던 제57회 대통령기 전국장사대회도 11월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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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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