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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소프트테니스 18∼23일 옥천서 '무관중' 연맹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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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수) 10:44

                           


실업소프트테니스 18∼23일 옥천서 '무관중' 연맹전



(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2020 옥천 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연맹전'이 18∼23일 충북 옥천 중앙공원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실업소프트테니스 18∼23일 옥천서 '무관중' 연맹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선수단 및 관계자 외에는 경기장 출입이 불가능하다.

17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 대회에는 국내 22개 실업팀 중 남자부 11개 팀, 여자부 10개 팀이 참가한다. 선수는 200여명이다.

개회식도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열리지 않는다.

또 출입구 1곳을 제외한 경기장 주변을 모두 폐쇄하며, 신원이 확인된 선수단과 관계자만 발열 검사 후 입장할 수 있다.

경기장에는 열화상 카메라 1대도 설치됐다.

경기는 스포츠 채널인 SPOTV를 통해 중계된다.

김재종 군수는 "선수단 체류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다시 찾고 싶은 옥천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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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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