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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윤석민, 17일 만에 1군 복귀…좌완 최채흥 상대 선발 출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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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6 (토)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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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20.06.06 (토) 15:54

                           
SK 윤석민, 17일 만에 1군 복귀…좌완 최채흥 상대 선발 출전(종합) SK 윤석민, 17일 만에 1군 복귀…좌완 최채흥 상대 선발 출전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SK 와이번스 오른손 타자 윤석민(35)이 17일 만에 1군으로 올라왔다. 염경엽 SK 감독은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를 앞두고 "윤석민이 퓨처스(2군)리그에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한다는 보고를 받았다. 오늘 1군에 올렸고 선발 출전한다"고 밝혔다. SK는 지난해 11월 포수 허도환과 현금 2억원을 kt wiz에 주고 장타력을 갖춘 우타 내야수 윤석민을 영입했다. 윤석민은 개막 후 10경기에서 20타수 2안타(타율 0.100)에 그쳤고, 5월 20일에 2군으로 내려갔다. 윤석민은 4일 삼성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3타수 3안타, 5일 상무전에서 4타수 2안타를 쳤고, 염 감독은 윤석민을 1군으로 불렀다. 윤석민의 2군 경기 성적은 18타수 8안타(타율 0.444), 4타점이다. 마침 이날 삼성 선발은 좌완 최채흥이다. 염 감독은 "이 정도 시점에 윤석민을 1군에 올릴 생각이었다"라며 상대 선발보다는 윤석민의 타격감이 1군 복귀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이날 SK 주전 3루수 최정은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 SK 구단은 "최정이 훈련 중 허벅지 통증을 느껴 라인업에서 제외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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