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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5번째 맞대결 앞둔 김세진-최태웅 감독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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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일) 14:08

                           

[더스파이크=천안/이현지 기자] 4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도드람 V-리그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의 맞대결을 앞두고 최태웅, 김세진 감독을 만나봤다. 



[라커룸에서] 5번째 맞대결 앞둔 김세진-최태웅 감독



김세진 감독




▲날개 공격에 대한 걱정이 많다. 어떤 해결책을 구상하고 있는지.




-지금으로서는 선수들을 믿는 것 외에는 특별한 해결책이 없다. 선수들이 부담감을 많이 느끼고 있어 미팅 때에도 들어가지 않았다. 선수들끼리 대화를 많이 하고 있다. 본인들도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클 것이다.



 



▲지난 경기 교체 투입된 선수들이 많았다.




-교체가 많이 된다는 건 그만큼 주전 선수들이 안 좋다는 말이다. 주전 선수들이 잘 해준다면 교체선수를 투입할 이유가 없다. 교체 없이 잘해서 이겨야 좋은 경기다.



[라커룸에서] 5번째 맞대결 앞둔 김세진-최태웅 감독



최태웅 감독




▲지난 경기 안드레아스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서브 리시브에 대한 부담이 많아서 컨디션 저하가 있는 것 같다. 안드레아스가 공격력이 좀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국내선수들이 해결해줄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번 경기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대비했는지.




-상대가 강한 서브를 넣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리시브를 탄탄히 해서 서브를 빨리 끊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정신적·체력적으로 지치는 부분은 어떻게 보완하고 있는지.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웨이트 훈련하는 시간과 양을 모두 늘려서 체력적인 부분을 대비했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정신적으로 지치지 않는 것이 관건이다.



 



사진/더스파이크_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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