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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이후 출생 'MZ세대' 스포츠영상 콘텐츠 관심 급증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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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화) 09:33

                           


1980년 이후 출생 'MZ세대' 스포츠영상 콘텐츠 관심 급증



1980년 이후 출생 'MZ세대' 스포츠영상 콘텐츠 관심 급증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한 'MZ 세대'의 스포츠 영상 콘텐츠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로스포츠 인식과 잠재 수요를 분석해 2일 발표한 '프로스포츠 × 소셜빅데이터 2019'를 보면, 스포츠 영상 콘텐츠 언급량은 2018년 1분기 24.8%에서 2019년 4분기 55.2%로 배 이상 늘었다.

'생중계', '라이브' '인터뷰'와 같은 검색어가 자주 언급됐다.

스포츠 게임 콘텐츠에선 '피파온라인', '위닝일레븐' 등 축구 게임에 관심이 높았고, 오디오 팟캐스트 등을 통해 전문적인 스포츠 정보를 습득하는 경향도 보였다.

2018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SNS, 카페, 커뮤니티 등 소셜미디어상에 이용자들이 남긴 비정형데이터(텍스트, 사진, 영상 등)를 토대로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4개월간 한국인사이트연구소가 분석을 수행했다.



1980년 이후 출생 'MZ세대' 스포츠영상 콘텐츠 관심 급증



보고서에는 프로스포츠 종목(프로축구, 프로야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전체에 대한 ▲ 기사·댓글 토픽 분석 ▲ 소셜데이터 분석, 종목별 ▲ 흥행요인 분석 ▲ 이미지 분석 ▲ 이벤트 효과 분석을 담았다.

1980년대 이후 출생해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함께 경험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0년 중반 이후 디지털 환경에서 태어난 Z세대를 통칭하는 MZ 세대는 전체 미디어 디바이스 이용 시간의 59%, 70%를 모바일로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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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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