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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하성, 9회 주루 도중 발목 부상…22일 병원 진료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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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1 (목) 22:33

                           


키움 김하성, 9회 주루 도중 발목 부상…22일 병원 진료



키움 김하성, 9회 주루 도중 발목 부상…22일 병원 진료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국가대표 내야수 김하성(25)이 주루 도중 발목을 다쳐 교체됐다.

김하성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팀이 7-8로 뒤진 9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SK 마무리 하재훈에게 귀중한 볼넷을 골라냈다.

1사 후 박병호의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계속된 2사 2루에서 박동원의 좌중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하지만 자신 쪽으로 향한 박동원의 타구를 피하는 과정에서 점프하다가 발목을 다쳤다.

키움 관계자는 "김하성이 (박동원의) 타구를 피하려다가 몸에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발목을 접질렸다"고 전했다.

키움은 22일부터 부산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김하성은 22일 서울에서 진료를 받은 뒤 팀 합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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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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