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1㎞ 완주…'고성 아이언맨 70.3 대회' 연다


고성군·철인3종협회, 2021∼2023년 개최 협약


   








    (고성=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철인3종 세계대회인 '고성 아이언맨 70.3 대회'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연다고 21일 밝혔다.


    '고성 아이언맨 70.3 대회'는 수영(1.9km), 사이클(90.1km), 마라톤(21.1km) 등 3개 종목 131.1㎞(70.3마일)를 완주하는 대회다.


    고성군은 세계철인3종협회, 대한철인3종협회와 대회 연장 개최 협약을 했다.


    고성군은 2019년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일대 공인코스에서 '고성 아이언맨 70.3 대회'를 처음 개최했다.


    첫 대회에 세계 35개국, 선수 1천800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내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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