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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김철수 감독 “공격수-세터 호흡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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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토) 18:09

                           

3연패, 김철수 감독 “공격수-세터 호흡 아쉬워



[더스파이크=수원/이광준 기자] 패장 김철수 감독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철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전력은 3일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 패배로 한국전력은 3연패에 빠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후 김철수 감독은 “세터와 공격수 호흡 문제가 컸다. 타이밍도 잘 안 맞았다. 체력적,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게 느껴진다. 남은 기간 이겨내야 할 것이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번 경기는 부상당했던 서재덕, 윤봉우가 복귀하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서재덕은 1세트에만 7득점으로 맹활약했지만 이후 처지며 교체 아웃됐다.



 



김 감독은 “확실히 서재덕이 있으니 팀에 활력이 돌았다. 똘똘 뭉치려는 모습이 보였다. 그렇지만 아직 감각이 완벽하지 않았다. 나중에 체력도 떨어졌다. 그렇지만 첫 경기는 합격점을 주고 싶다”라고 서재덕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아직 경기 더 남았다. 선수들 대부분이 긴 시즌을 치러본 적이 없다. 특히 미들블로커 안우재-이재목이 그렇다. 체력적인 소모가 클 것이다. 선수들을 어떻게 운용할 것인지 상의해서 결정해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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