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상주 상무 시민구단 전환 위한 공청회 18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상주 상무 프로축구단의 시민구단 전환과 관련한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가 18일 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다.


    상주시는 2011년 국군체육부대 상무 축구단을 유치해 '상주 상무 피닉스 프로축구단'을 운영해왔다.


    올해 12월로 연고 협약이 종료돼 상무가 연고지를 옮김에 따라 상주 지역의 프로축구단 유지를 위해서는 시민구단을 창단해야 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축구단 운영 현황과 시민구단 전환 타당성 분석 결과 등을 지역민에게 알리고, 관련 토론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시민구단 전환에 대해 의견을 내고자 하는 지역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참석자들은 좌석 간 간격을 두고 앉게 되며, 발열 체크와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조치도 이뤄진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