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기록] ‘괴수’ 맥키네스, 생애 첫 트리플더블 달성!

일병 news2

조회 816

추천 0

2018.02.02 (금) 22:03

                           

[기록] ‘괴수’ 맥키네스, 생애 첫 트리플더블 달성!



 



[점프볼=부산/민준구 기자] KT의 괴수 웬델 맥키네스가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맥키네스는 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14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유독 맥키네스는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펼쳤다. 5번의 현대모비스전에서 맥키네스는 평균 26.4득점 10.4리바운드 4.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1월 1일 새해 첫 경기에선 42득점 10리바운드를 퍼붓기도 했다.


 


경기 전 조동현 감독은 “맥키네스가 라틀리프나 사이먼과 같이 자신보다 크고 강한 선수들에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의 외국선수들은 맥키네스보다 그리 크지 않고 힘도 약하다. 그런 면에서 맥키네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역시 맥키네스는 특유의 파워 있는 플레이와 동료를 살리는 패스로 KT의 승리를 지켜냈다. 그동안 4쿼터 체력적인 문제로 승부처에서 힘을 내지 못했지만, 이날만큼은 그런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한편, 2013-2014 시즌부터 국내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맥키네스는 현대모비스전에서 첫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신바람을 냈다. 이번 시즌 6호 트리플더블이기도 하다.


 


# 사진_윤민호 기자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2.03 00:38:19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딥빡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