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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변함없는 활약' 맥클린, 오리온 연패 스토퍼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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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목) 21:49

                           

[투데이★] '변함없는 활약' 맥클린, 오리온 연패 스토퍼



 



[점프볼=고양/정일오 기자] 맥클린이 변함없는 활약을 선보이며 오리온의 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버논 맥클린(31, 202.7cm)이 속한 고양 오리온은 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맞대결에서 106-90으로 승리했다. 맥클린은 이날 경기에서도 팀의 기둥 역할을 맡았다. 맥클린은 이날 경기에서 30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맥클린은 “좋은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기쁘다. 감독님께서 공격과 수비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맥클린은 데이비드 사이먼(21득점, 7리바운드)과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사이먼은 4쿼터 중반 5반칙 퇴장을 당했다. 이에 “(사이먼은) KBL에서 오래 시간 있었고, 지난 시즌 팀을 우승으로 이끈 좋은 선수다. 일대일로 막은 것보다 팀원들과의 협력 수비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일승)감독님께서 KGC인삼공사 선수들의 세세한 특징을 설명해줘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추일승 감독에게 경의를 표했다.


 


끝으로 그는 “동료 선수들과 코트 안이나 밖에서 같이 보내려고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일영과도 1라운드부터 패스를 맞췄고, 시간이 지나면서 더 좋은 플레이가 나오고 있다. 팀원들과의 소통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팀원들과의 호흡이 이번 시즌 자신의 활약 원천임을 밝혔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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