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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더 가까워진 타이틀…“승점 278점차”

이등병 SoccerNews

조회 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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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목) 09:32

                           

맨시티, 더 가까워진 타이틀…“승점 278점차”



 



[골닷컴] 윤진만 기자= “이제 선두 맨체스터시티와 2위의 승점차가 278점이네.”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공격수이자 현 BBC 방송 진행자인 게리 리네커가 1월 3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남긴 글이다. 같은 날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맨시티가 웨스트브롬을 3-0으로 꺾고 2위권인 맨유와 첼시가 각각 토트넘과 본머스에 패한 뒤, 맨시티가 결승선에 더 가까워졌단 사실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실제 승점차는 278점에 한참 못 미치는 15점(맨시티 68, 맨유 53). 하지만 15점도 생각보다 큰 점수차다. 프리미어리그 13경기 남겨둔 상황에서 맨유가 매 경기 평균 1.4점씩 격차를 좁혀야 뒤집을 수 있다. 반대로 맨시티는 13경기 중 8승만 따내면 트로피를 가져간다. 어디까지나 맨유가 남은 경기에서 전승한다는 가정 하에. 



 



영국 ‘데일리 스타’는 리뷰 기사에서 “우승 경쟁은 사실상 끝났다. 무리뉴 감독은 리버풀, 첼시보다 더 나은 순위를 목표로 삼아야 할 것 같다. 두 팀과의 승점차는 3점”이라고 적었다. 리네커의 트윗글에는 “그냥 지금 트로피를 맨시티에 줘버려라”는 댓글이 눈에 띄었다.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더비 때보다 맨시티의 우승 가능성이 더 높아진 건 분명해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

댓글 2

병장 대충놀자

2018.02.01 14:05:55

ㅎㄷㄷ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2.03 00:30:46

근래에 가장 재미없는 이피엘 1위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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