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바르셀로나의 헤라르드 피케(30)가 팀 동료인 리오넬 메시(30)에 대해 "우리는 그저 메시를 따를 뿐"이라고 말했다.



 



피케는 지난 월요일(현지시각)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을 2022년까지 연장했다. 



 



한편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14시즌을 보내면서 총 29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 시즌에도 메시가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라리가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와 코파 델 레이에서도 살아 남아있다.



 



이에 '골닷컴UK'에 인용된 보도에 따르면 피케는 "바르셀로나 황금 세대의 핵심은 메시다. 우리는 그저 메시를 따를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따낸 트로피들에 가장 크게 공헌한 사람은 메시다. 우리는 그를 돕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그는 우승하기 위해서 경쟁력있는 팀을 필요로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라리가에서 2위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승점 11점 앞서있고 숙명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는 승점 19점 앞서있다.



 



메시는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2경기에 출전하여 27골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