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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지키느냐, 빼앗느냐’ 필승 다짐한 김종민-이정철 감독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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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화) 17:30

                           

[라커룸에서] ‘지키느냐, 빼앗느냐’ 필승 다짐한 김종민-이정철 감독



 



[더스파이크=화성/정고은 기자]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이 선두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이날 IBK기업은행이 승점 3점을 딴다면 순위표 꼭대기의 주인공도 뒤바뀐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 감독을 만나봤다.



 



▲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 오늘 경기의 포인트는
분위기를 누가 먼저 잡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상대도 서브를 강하게 때릴 것이다. 초반 무너지지 않는 팀이 잘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상대전적에서 3승 1패로 앞선다. 
이기고 싶어하는 욕심은 많은데 욕심만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선수들 컨디션은 좋은 것 같다.



 



-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나
중요할 때 붙을 수 있는 팀이다. 죽기살기로 무조건 이기자고 했다. 멘탈적인 부분에서 얘기를 해줬다. 우리가 유리하게 가려면 1위로 가는 것이 편하다.



 



▲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



-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어떤 준비를 했나
똑같다. 기회라고 한다면 타이밍이 온 만큼 선수들이 승부를 걸어주길 바란다. 그 외에 다른 건 없다. 경기에 필요한 긴장만 가지고 경기에 나섰으면 좋겠다.



 



- 오늘 경기의 히든카드가 있다면
각 포지션 별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주면 좋은 내용이 나올 것 같다. 그러면 승자가 될 수 있지 않겠나. 그게 가장 중요하다.



 



- 김희진의 선발 포지션은 어떻게 되나
가운데로 생각하고 있다. 희진이가 이날 미들블로커로서 잘해줬다. 기록상 다득점은 아니더라도  패턴을 견제할 수 있는 역할을 해줄 수 있고 그로 인해 다른 공격이 살 수 있다. 이런 점들이 중요하다.



 



사진_더스파이크 DB (문복주,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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