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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의 루키 랭킹] 1월 4주차: 유타의 선봉장 미첼, 꾸준한 활약 이어가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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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화) 14:15

                           

[이건희의 루키 랭킹] 1월 4주차: 유타의 선봉장 미첼, 꾸준한 활약 이어가



[점프볼=이건희 기자] 2017-2018시즌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새 얼굴들이 나타나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과연 팬들의 눈을 사로잡은 신인 선수는 누가 있을까. 1월 4주차 활약을 바탕으로 신인 선수들의 순위를 정리해 보았다. 참고로 시간은 한국 시간으로 통일했다.


 


1.도노반 미첼 | 유타 재즈     


▷ 1월 3주차 : 1위     


▷ 3경기 평균 18.0득점 4.0리바운드 3.5어시스트


 


2017년 드래프트 전체 13순위 미첼은 3경기 평균 18.0득점 4.0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꾸준함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미첼은 27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돋보였다. 토론토와 접전 승부를 펼치던 유타는 미첼의 3쿼터 15득점을 통해 승부의 흐름을 바꾸어냈다. 그는 이날 4개의 3점슛을 포함 무려 26점을 올렸다. 


 


2.카일 쿠즈마 | LA 레이커스     


▷ 1월 3주차 : 6위     


▷ 3경기 평균 17.3득점 2.0리바운드 


 


2017년 전체 27순위 쿠즈마는 3경기 평균 17.3득점 2리바운드로 팀 내 ‘벤치 에이스’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그는 지난 24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무려 28득점을 올리며 불타올랐다. 뿐만 아니라 22일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득점력을 선보였다. 단 10분 동안 75%의 야투성공률로 15득점을 올린 것. 이처럼 쿠즈마는 벤치에서 팀의 분위기가 좋지 않을 때 상황을 바꾸는 조커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아직까지 들쑥날쑥한 득점력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이건희의 루키 랭킹] 1월 4주차: 유타의 선봉장 미첼, 꾸준한 활약 이어가



3.벤 시몬스 | 필라델피아 76ERS


▷ 1월 3주차 : 7위     


▷ 3경기 평균 15.3득점 8.3리바운드 9.3어시스트


 


2016년 전체 드래프트 1순위 시몬스는 ‘트리플 더블경기’를 포함 3경기 평균 15.3득점 8.3리바운드 9.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 25일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무려 10득점 17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자신의 통산 5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2017-2018시즌 그보다 트리플더블을 더 많이 기록한 선수는 러셀 웨스트브룩(15회), 르브론 제임스(8회) 뿐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데뷔 이후 첫 50경기에서 역대 2번째로 많은 트리블더블을 기록한 신인이 됐다. NBA 역사상 첫 50경기 그보다 더 많은 트리블더블을 기록한 선수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오스카 로버트슨(21회) 뿐이다. 


 


4.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 댈러스 매버릭스    


▷ 1월 3주차 : 2위    


▷ 4경기 평균 14.7득점 3.7리바운드 6.2어시스트


 


2017년 전체 9순위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는 4경기 평균 14.7득점 3.7리바운드 6.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그는 4경기에서 모두 10+득점으로 꾸준한 득점력을 선보였다. 이로 인해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는 2017-2018시즌 댈러스에서 13득점 이상을 21회나 기록하며, 가장 많은 횟수를 올렸다.


 


5. 조쉬 잭슨 | 20, 203cm, 피닉스 선즈 


▷ 1월 3주차 : 4위 


▷ 3경기 평균 14.6득점 3.6리바운드


 


2017년 전체 4순위 지명자인 잭슨은 3경기 평균 14.6득점 3.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잭슨은 지난 9경기에서 무려 7번이나 10+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득점력을 보여줬다. 물론 지난 23일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선 단 6득점에 그친 것은 흠이지만, 점점 기량이 만개하고 있는 잭슨이기에, 앞으로 그의 활약이 주목된다.


 



[이건희의 루키 랭킹] 1월 4주차: 유타의 선봉장 미첼, 꾸준한 활약 이어가



6.라우리 마카넨 | 시카고 불스   


▷ 1월 3주차 : 3위   


▷ 3경기 평균 12.3득점 10.3리바운드


 


2017년 전체 7순위 마카넨. 그는 3경기 평균 12.3득점 10.3리바운드로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실제로 그는 1월 4주차 벌어진 3경기 중 무려 2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특히 마카넨은 지난 27일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1득점 11리바운드로 자신의 통산 11번째 더블더블을 달성했는데, 이는 신인 중 2번째로 많은 횟수다.


 


7. 디애런 팍스 | 새크라멘토 킹스 


▷ 1월 3주차 : 10위 


▷ 3경기 평균 12.3득점 2.3리바운드 3.6어시스트 


 


2017년 전체 5순위 팍스는 3경기 평균 12.3득점 2.3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그는 지난 26일 마이애미 히트 전에서 14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89-88,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점점 더 매서운 득점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통산 10+득점을 23회로 늘렸다.




[이건희의 루키 랭킹] 1월 4주차: 유타의 선봉장 미첼, 꾸준한 활약 이어가



8.밀로스 테오도시치 | LA 클리퍼스    


▷ 1월 3주차 : 8위     


▷ 3경기 평균 11.6득점 2.3리바운드 5.3어시스트


 


밀로스 테오도시치는 3경기 평균 11.6득점 2.3리바운드 5.3어시스트로 훌륭한 공격 조율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 27일 멤피스 그리즐리스 전에서 자신의 커리어하이인 18득점을 올리며, 점점 NBA의 공격 템포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2017-2018시즌 그가 출전했을 때 클리퍼스는 14승 7패를 기록했고, 10점+을 올렸을 때에는 무려 8승 2패의 놀라운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9.루크 게너드 |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 1월 3주차 : -위     


▷ 3경기 평균 11.3득점 3.6리바운드


 


2017년 전체 12순위 게너드. 그는 3경기 평균 11.3득점 3.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디트로이트에서 자신의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25일 유타 재즈 전에서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10리바운드를 포함, 10득점으로 첫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한편 디트로이트의 스탠 밴 건디 감독 역시 그에 대해 “나는 그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도록 지시할 것이다. 그에게 단지 슈팅 뿐 아니라 게임 메이킹 능력까지 요구할 것”이라며 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0.존 콜린스 | 애틀랜타 호크스    


▷ 1월 3주차 : 9위    


▷ 4경기 평균 9.6득점 8.7리바운드 2.0블록


 


2017년 전체 19순위 콜린스는 4경기 평균 9.6득점 8.7리바운드 2블록으로 공수 양면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 25일 토론토 랩터스 전에서 13득점 16리바운드로 자신의 5번째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슈팅을 시도한 토론토전을 제외하고, 남은 3경기 75%이상의 야투성공률을 기록하며, 효율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 사진_점프볼 DB, NBA 미디어센트럴, 나이키, 유로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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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병장 대충놀자

2018.01.30 14:16:05

올해 누가 엠비피?

소령(진) 미술선생님

참 쉽죠

2018.01.30 14:16:59

미첼 브로콜리같이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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