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종범 코치,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연수 시작

일병 news1

조회 222

추천 0

2020.02.28 (금) 17:53

                           


이종범 코치,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연수 시작



이종범 코치,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연수 시작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종범(50) 전 LG 트윈스 총괄 코치가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코치 연수를 시작했다.

주니치는 이 코치가 현역 시절 몸담았던 팀이다.

일본 주니치스포츠는 28일 "2001년 팀을 떠난 이종범 코치가 19년 만에 나고야돔에 와서 1군 훈련 전에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종범 코치는 "주니치 관련 뉴스는 계속 보고 있었다. 한국에서 코치를 하긴 했지만, 야구인으로 다시 공부하고 싶다"고 했다.

주니치는 이 코치를 '연수 코치'로 등록했다. 이 코치는 등 번호 79를 달고 주로 2군에서 활동한다.

이종범 코치는 "기술보다는 생각을 바꾸고 싶다. 2군 선수는 생각을 바꾸면 기술이 바뀐다"며 "아직 선수들 이름도 모른다. 천천히 배우고 있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