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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골프 US여자오픈 아시아 지역 예선도 '아슬아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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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목) 16:53

                           


4월 골프 US여자오픈 아시아 지역 예선도 '아슬아슬'

미국골프협회, 코로나19 확산에 "중국 상황 예의 주시"



4월 골프 US여자오픈 아시아 지역 예선도 '아슬아슬'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골프협회(USG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한국, 일본에서 열릴 예정인 US여자오픈 지역 예선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US여자오픈 지역 예선 일정을 발표한 USGA는 "(코로나19 환자가 많은) 중국 상황을 적극적으로 챙겨보고 있다"면서 "예선에 참여하는 선수와 대회를 감독하려고 현지에 파견하는 USGA 임직원의 건강과 안정은 최우선 고려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USGA는 4월 23일 한국 인천, 4월 27일 일본 이바라키현, 그리고 4월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US여자오픈 지역 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USGA의 여자 대회 홍보 담당 줄리아 파인 이사는 "만약 지역 예선 일정인 변경된다면 즉각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중국뿐 아니라 확진자가 많은 한국과 일본에서 열릴 예정인 US여자오픈 예선이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다.

US여자오픈 지역 예선은 미국 내 21개 골프장 말고도 한국, 일본, 중국, 그리고 영국 등 4개국에서도 치러진다.

US여자오픈은 6월5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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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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