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6명, 스프링캠프서 조기 귀국…창원 캠프 합류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 참가 선수 중 6명이 조기 귀국했다고 26일 밝혔다.
NC 투수 이승헌, 전사민, 소이현과 야수 오영수, 서호철, 최승민은 현지시간으로 25일 미국을 떠났다.
이들은 한국 도착한 뒤 하루 휴식하고 28일부터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C팀(2군) 캠프에 합류한다.
NC는 "6명의 선수를 귀국 조치한 것은 평가전이 이어지고 있는 투손 대신 창원의 C팀에 합류해 더 많은 기회를 갖고 훈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오영수, 서호철, 전사민은 국군체육부대 상무야구단 지원자로, 한국에서 시험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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