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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 3월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걱정되네'…목동링크 휴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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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화) 14:09

                           


빙상연맹, 3월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걱정되네'…목동링크 휴관

"ISU와 긴밀하게 협의 중"…목동아이스링크는 24일부터 무기한 휴장





빙상연맹, 3월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걱정되네'…목동링크 휴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3월 13~15일·목동아이스링크) 개최 여부를 놓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25일 "코로나19 여파로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개최를 놓고 ISU와 긴밀하게 협의를 하고 있다"라며 "대회 개최나 연기는 ISU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계속 의견을 주고받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달 초 목동에서 열린 피겨 4대륙 선수권대회 때도 코로나19를 우려해 연기를 검토했지만 다른 국제대회 일정 때문에 진행됐다. 철저한 방역 조치로 큰 문제 없이 치렀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좀 달라서 ISU와 긴밀하게 연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빙상연맹은 피겨 4대륙 선수권대회를 치르면서 경기장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관중들에게는 문진표 작성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강제했다.



빙상연맹, 3월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걱정되네'…목동링크 휴관

이런 가운데 한달여만에 다시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해야 하는 빙상연맹으로선 코로나19 확산세가 걱정스럽기만 하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는 ISU가 매년 주최하는 쇼트트랙 종목 최고 잔치 무대다.

한국은 역대 대회에서 금메달 108개, 은메달 79개, 동메달 67개를 따낼 정도로 세계 최강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대회에서도 임효준(고양시청)이 남자부 종합우승 우승, 최민정(성남시청)이 여자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ISU에 한국의 코로나19 상황을 계속해서 알려주고 있다"라며 "ISU가 아직 대회 개최나 연기 등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가 치러질 예정인 목동아이스링크는 24일부터 코로나19 예방 조치 차원에서 무기한 휴장에 들어갔다.

목동아이스링크는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국민 건강을 위한 선제 대응 방침의 일환으로 24일부터 무기한 휴장한다. 추후 개장 일정이 확정되면 재공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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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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