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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선수협 "코로나19 이겨내고 그라운드에서 다시 만나길"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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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화) 10:31

                           


프로축구선수협 "코로나19 이겨내고 그라운드에서 다시 만나길"





프로축구선수협 코로나19 이겨내고 그라운드에서 다시 만나길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국내 프로축구 선수들의 권익 보호 단체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25일 K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겨내고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선수협은 이날 이근호(울산 현대) 회장 명의로 낸 입장문에서 "우리 선수들은 2020시즌 개막을 앞두고 겨우내 구슬땀을 흘렸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K리그는 1983년 출범 이래 처음으로 개막이 잠정 연기된 상황"이라면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국민 여러분과 한시라도 빨리 그라운드에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선수협은 이어 "최일선에서 헌신과 희생정신으로 온 힘을 쏟고 계신 의료진 및 관계자 여러분들을 끝까지 응원하겠다"면서 "밤낮없는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날 긴급 이사회를 열어 올 시즌 K리그 개막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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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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