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여파' 부산세계탁구대회 조추첨 행사 취소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세계탁구대회 조직위원회는 부산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22일 예정된 대회 조 추첨식을 취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직위원회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사안이 긴급하게 돌아가 조 추첨식을 일단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언제 조 추첨식이 다시 열릴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향후 대회와 관련한 공식적인 일정 변동 상황이 있을 경우 수시로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부산세계탁구대회는 내달 22일부터 29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으로 준비작업이 진행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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