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덕·김은채, 김천 춘계주니어 테니스대회 우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윤현덕(양구고)과 김은채(중앙여고)가 2020 김천 KMHTF오픈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 남녀 18세부 단식 정상에 올랐다. 


    윤현덕은 20일 경북 김천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18세부 단식 결승에서 장준혁(역곡고)을 2-1(2-6 7-5 6-2)로 물리쳤다. 











    여자 18세부 단식 결승에서는 김은채가 김민서(오산정보고)를 2-0(6-2 6-2)으로 꺾고 우승했다. 


    대회 본부 측은 대회 기간 경기장 여러 곳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선수들 발열 체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수칙 고지 등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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