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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팀 민지' 세계주니어선수권 예선 5연승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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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화) 16:31

                           


여자컬링 '팀 민지' 세계주니어선수권 예선 5연승



여자컬링 '팀 민지' 세계주니어선수권 예선 5연승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춘천시청 여자컬링 '팀 민지'가 2020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만 21세 이하)에서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

김민지 스킵이 이끄는 춘천시청은 18일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 여자 라운드로빈 5차전에서 스위스를 8-3으로 꺾었다.

춘천시청은 앞서 라트비아(9-3), 헝가리(7-1), 덴마크(7-1), 스웨덴(10-5)을 차례로 제압했다.

5연승을 달린 춘천시청은 10개 참가국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캐나다와 덴마크, 일본이 나란히 4승 1패로 추격하고 있다.

김민지(스킵), 하승연(서드), 김혜린(세컨드), 김수진(리드), 양태이(후보) 등 멤버 전원이 송현고 컬링부 출신인 춘천시청은 고교 때부터 5년 연속 주니어 태극마크 유지에 성공해 이번 대회에 나왔다.

송현고 시절인 2016년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춘천시청은 올해 한국 여자 주니어 컬링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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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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