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협회, 코로나19로 대리인 자격시험 '연기'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선수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6일 시행할 예정이던 4회 공인선수 대리인 자격시험을 연기한다.
선수협회는 자격시험에 응시한 8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54명(66%)이 자격시험 연기에 찬성했다고 18일 전했다.
이에 따라 자격심사와 설명회 일정도 미뤄진다.
시험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신청자에게 개별 공지하며 추가로 신청자를 모집하지 않는다고 선수협회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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