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수원, U-23 대표팀 골키퍼 안찬기 영입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이 '김학범호'의 골키퍼 안찬기(22)를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의 유소년팀인 매탄중-매탄고 출신인 안찬기는 인천대에서 대학 무대를 경험한 뒤 올해부터 수원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게 됐다.
안찬기는 지난달 태국에서 치러진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김학범호의 일원으로 우승 트로피를 경험했다.
키 187㎝인 안찬기는 민첩성, 순발력, 빌드업은 물론 페널티킥 선방 능력도 좋다는 게 수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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