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2020년 슬로건 '브랜드 뉴 블랙'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성남FC가 2020시즌 슬로건을 '브랜드 뉴 블랙'(BRAND NEW BLACK)으로 확정했다. 


    성남은 11일 "지난달부터 2주 동안 팬 공모를 통해 슬로건 선정을 진행했다"라며 "90여명의 팬이 참여한 가운데 구단 내부 심사를 거친 뒤 온라인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통해 새 시즌 슬로건을 '브랜드 뉴 블랙'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뉴 블랙'은 올 시즌 새롭게 출발하는 김남일 감독 체제를 알리고, 역동적인 공격 축구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선수단에 힘을 불어넣는 의미를 담았다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


    성남은 3월 8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와 2020 K리그1 홈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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