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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4경기 연속 선발…프라이부르크, 호펜하임에 1-0 승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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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9 (일) 09:31

                           


권창훈 4경기 연속 선발…프라이부르크, 호펜하임에 1-0 승리





권창훈 4경기 연속 선발…프라이부르크, 호펜하임에 1-0 승리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권창훈이 4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가 호펜하임을 물리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프라이부르크는 8일(현지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슈타디온에서 열린 호펜하임과 2019-2020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40분 터진 루카 발트슈미트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이겼다.

19~20라운드에서 연패를 당했던 프라이부르크는 귀중한 승점 3을 보태면서 8위 자리를 유지했다.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은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후반 38분까지 뛰다가 빈센초 그리포와 교체되면서 시즌 3호골 사냥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하지만 권창훈은 이날 경기까지 4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하면서 팀의 주력 공격수로 인정을 받았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39분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을 돌파하던 크리스티안 귄터가 수비수 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키커로 나선 발트슈미트가 결승골로 만들었다.

권창훈은 후반 17분 발트슈미트의 왼쪽 측면 크로스를 골지역 정면으로 쇄도하며 헤딩슛으로 연결하는 등 공격에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끝내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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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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