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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현 감독, “이소영 복귀로 팀이 안정세를 찾았다”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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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8 (일) 18:42

                           

차상현 감독, “이소영 복귀로 팀이 안정세를 찾았다”



[더스파이크=장충체육관/이현지 기자]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이소영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GS칼텍스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5라운드 첫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3-0(25-13, 25-22, 25-18)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경기 직후 “이소영이 득점은 많지 않았지만 팀이 안정적으로 경기할 수 있도록 수비나 리시브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KGC 인삼공사 알레나를 잡는 것이 관건이었는데 선수들 모두가 제 역할을 해줘서 오늘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차상현 감독은 이소영의 장점으로 안정감 있는 수비를 꼽았다. “이소영에게 공격 욕심보다는 수비를 탄탄히 해서 팀의 살림꾼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팀이 리시브가 잘 되면서 보이지 않는 범실이 줄었다. 이소영이 잘 따라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미들블로커 문명화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차상현 감독은 “문명화에게 무조건 알레나만 보라고 얘기했다. 오늘 정말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추가해 흥국생명(승점 19)를 밀어내고 5위(승점 21)자리에 앉았다.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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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1.28 23:47:14

확실히 이소영 복귀하고 기름집 좋아져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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