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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KGC인삼공사 꺾고 5연패 탈출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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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8 (일) 18:41

                           

GS칼텍스, KGC인삼공사 꺾고 5연패 탈출



[더스파이크=장충체육관/이현지 기자] GS칼텍스가 듀크와 강소휘의 활약으로 5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GS칼텍스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2018 도드람 V-리그 KGC인삼공사와 맞대결에서 3-0(25-13, 25-22, 25-18)으로 승리했다. GS칼텍스는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승점 21)을 챙겨 흥국생명(승점 19)을 제치고 5위에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GS칼텍스는 듀크가 20득점, 강소휘가 17득점을 올린 데 이어 이소영이 탄탄한 리시브로 뒤를 받쳐줬다.



 



KGC인삼공사는 알레나가 22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GS칼텍스는 초반부터 KGC인삼공사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1세트부터 듀크와 강소휘의 공격이 폭발했다. 1세트는 강소휘의 활약이 돋보였다. 팀 내 최다득점(7점)을 올린 데 이어 공격성공률 60%로 주공격수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1세트 중반 GS칼텍스는 20-10까지 차이를 벌리며 무난히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는 GS칼텍스의 블로킹이 돋보였다. 강소휘와 문명화는 위기 순간마다 블로킹 득점을 만들어 KGC인삼공사의 추격을 따돌렸다. 12-12 동점 이후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지만 문명화의 블로킹 득점으로 다시 GS칼텍스가 우위를 차지했다. 이후 강소휘, 듀크의 공격이 득점으로 이어지면서 그대로 2세트까지 GS칼텍스가 차지했다.



 



일찍이 상승세를 탄 GS칼텍스는  3세트를 모두 따내며 셧아웃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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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1.28 23:46:48

올해 기름집은 좀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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