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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골절 에버턴 고메스, 3개월 만에 1군 팀훈련 합류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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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수) 08:09

                           


발목 골절 에버턴 고메스, 3개월 만에 1군 팀훈련 합류





발목 골절 에버턴 고메스, 3개월 만에 1군 팀훈련 합류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발목 골절로 수술대에 올랐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의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스(27)가 약 3개월 만에 1군 팀훈련에 복귀했다.

에버턴은 28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고메스가 3개월 전 오른 발목 골절상 이후 처음으로 1군 팀훈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고메스의 훈련 모습을 담은 동영상도 올렸다.

고메스는 지난해 11월 3일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 홈 경기(1-1 무승부)에서 발목을 심하게 다쳤다. 토트넘 손흥민의 백태클에 걸려 넘어지는 과정에서 세르주 오리에와 충돌하며 오른 발목이 골절됐다.

바로 수술을 받고 재활해 온 고메스는 지난 14일 팀 훈련장인 USM 핀치 팜에 부상 이후 처음 나와 개인 훈련을 시작했다.

부상 정도와 비교해 다행히 빠른 회복세를 보인 고메스는 마침내 전열에서 이탈한 지 86일 만에 1군 팀 훈련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지난달 에버턴 사령탑으로 부임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도 첫 훈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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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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