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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베즈 "메시는 타고난 천재, 호날두는 노력파"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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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7 (토) 21:26

                           

테베즈 메시는 타고난 천재, 호날두는 노력파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카를로스 테베즈(33)가 "리오넬 메시(30)는 타고난 천재,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2)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천재"라고 말했다.



 



메시와 호날두는 자타공인 최고의 축구스타다. 지난 10년 동안 두 선수는 발롱도르 뿐만 아니라 수많은 기록과 트로피를 양분했다.



 



이에 현재 보카주니어스에서 뛰고 있는 테베즈는 'ESPN 아르헨티나'를 통해 "호날두는 메시와 완전히 다르다"라고 말했다.



 



테베즈는 과거 맨유에서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었으며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메시와 함께 호흡을 맞춰왔다.



 



이어 그는 "메시가 훈련장에 나타나면 그는 체육관에 들리지 않는다. 반면 호날두는 아침에도, 오후에도, 저녁에도 체육관에 있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메시는 타고난 천재, 호날두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천재다"라며 "그것이 내가 세계 최고의 두 선수와 함께 뛰어보며 관찰한 차이점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메시는 완전히 다른 스포츠를 하는 것 같다. 그에게 해트트릭은 평범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1.28 05:35:30

결론은 메시 >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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