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더 이상의 영입은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달 초 필리페 쿠티뉴(25)가 결국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한편 리버풀은 버질 반 다이크(26)를 영입하여 수비 안정화를 꾀했다. 이외에도 리버풀은 다른 많은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클롭 감독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더 이상의 영입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클롭은 지난 금요일(현지시각) 열린 기자회견에서 "더 이상의 영입은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100퍼센트 아니라고 말해야 하는가? 하지만 내가 그렇게 말한다면 모든 소문들을 한꺼번에 잠재울 것이다. 그걸 원하지는 않는다"라며 "이적 시장이 마감될 때까지 이 시간들을 즐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클롭은 계속해서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있다. 내가 겨울 이적시장의 분위기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마치 시즌이 끝난 것처럼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일 년 전체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버풀은 오는 토요일(현지시각) 웨스트브로미치를 상대로 FA컵 4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