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 새 주장에 K리그 5년차 수비수 홍정운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대구FC는 20일 중앙수비수 홍정운(26)을 2020시즌 주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2016년 대구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홍정운은 그해 K리그2(2부리그) 20경기를 뛰었고,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세 시즌 동안은 K리그1에서 통산 57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대구는 현재 중국 쿤밍(1군)과 경남 남해(2군)에서 동계훈련을 하며 2020시즌을 준비 중이다.
대구는 2월 29일 강원FC와 홈 경기로 2020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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