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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개인 최다득점에도 웃지 못한 박하나 “팀이 먼저다”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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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금) 21:06

                           

[투데이★] 개인 최다득점에도 웃지 못한 박하나 “팀이 먼저다”



 



[점프볼=민준구 기자] “커리어 하이보다 팀 성적이 더 중요하다.” 


 


용인 삼성생명의 에이스 박하나가 26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26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 했다. 박하나의 활약에 힘입은 삼성생명은 KDB생명을 80-64로 꺾고 시즌 11승을 거뒀다.


 


경기 후 박하나는 “우리는 플레이오프를 위해 모든 경기를 승리해야 한다. 집중력 싸움에서 KDB생명보다 우위에 있었던 것이 승리의 요인이었던 것 같다”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이날 26득점으로 개인 최다득점 기록을 경신한 박하나는 “동료들이 많이 봐줘 찬스가 계속 났다. 자신 있게 던졌기 때문에 좋은 기록이 나왔다”며 크게 기뻐하지 않았다.


 


이어 박하나는 “사실 개인 기록에 신경 쓸 상황이 아니다. 커리어 하이 시즌이라고 해주시지만, 팀 성적이 더 중요하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면 그 때 웃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하나는 “우리는 속공이 좋은 팀이다. 1차적으로 수비가 먼저 성공해야 다음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동료들에게 수비와 리바운드에 보다 더 집중하자고 이야기 한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선 반드시 이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며 강한 눈빛을 보였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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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1.27 00:58:46

너는 너 혼자 농구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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