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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LIVE] '30'분 출전 석현준, PSG 골문 위협하다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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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목) 10:35

                           

[GOAL LIVE] '30'분 출전 석현준, PSG 골문 위협하다



 



(PSG전 후반 교체투입되는 석현준. 사진=골닷컴 이성모 기자)



 



[골닷컴,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 이성모 기자 = 후반 17분에 교체투입되며 프랑스 리그 최강자 PSG를 상대로 약 30분을 소화한 석현준이 두 차례 유효슈팅을 포함해 후반 막판까지 PSG 골문을 위협했다.



 



지난 세 경기 연속골을 기록중이었던 석현준이 선발 출전했다면 어땠을지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석현준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PSG와의 원정경기에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린 후 후반 17분에 교체투입됐다. 



 



최전방에 투입된 석현준은 29번 그랑시에와 함께 투톱 형태 포지션에 포진해서 서로 좌측 우측 방향을 바꿔가며 PSG 수비진을 교란했고 이후에는 그랑시에가 측면으로 빠지면서 석현준 원톱 형태로 남은 경기를 이어갔다.. 



 



석현준은 후반 19분. 좌측면에서 수비수 제치며 상대 페널티박스로 쇄도하는 움직임을 포함해서 적극적인 공격을 이어갔으나 선제골의 주인공은 PSG의 네이마르였다.(후반 28분)  



 



네이마르의 선제골 터진 이후, 트루아는 원톱으로 최전방에 나선 석현준에게 계속 볼을 연결하려고 시도했으나 모두 짧거나 긴 등 부정확한 크로스가 이어졌다. 



 



그 사이에도 최전방에서 실바, 킴펨베와 몸싸움하며 공간을 노리는 모습을 보여줬던 석현준은 후반 36분 우측면에서 날아드는 크로스를 이어받아 헤딩 슈팅을 시도, 첫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바로 1분 후에는 반대편인 좌측면에서 이어지는 볼을 방향만 돌리는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손에 걸렸다.



 



카바니가 PSG의 두번째 골을 터뜨린 후 석현준은 추격골을 위한 투지를 보였으나, 그로부터 머지않아 경기는 종료됐다. 트루아와 석현준은 이 경기에서 잘 싸웠으나 결국 홈팀 PSG에 0-2 패배를 당하며 경기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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