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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김학범호 출신 골키퍼 허자웅 등 신인 4명 영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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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수) 15:08

                           


성남FC, 김학범호 출신 골키퍼 허자웅 등 신인 4명 영입





성남FC, 김학범호 출신 골키퍼 허자웅 등 신인 4명 영입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성남FC가 김학범호 출신으 골키퍼 허자웅(22) 등 신인 4명을 영입하며 2020시즌을 앞두고 선수단에 활력을 더했다.

성남 구단은 허자웅과 스트라이커 이중민(21), 윙백 최지묵(22), 측면 공격수 홍시후(19)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대 출신인 허자웅은 최근까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골키퍼 유망주다. 다만, 이날부터 개막하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이중민은 187㎝의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경합과 상대를 등지고 하는 플레이가 강점인 스트라이커다.

2019년 U리그에서 12경기 12골을 올리며 광주대의 권역 우승에 기여했다.

울산 현대 유스 출신인 최지묵은 돌파와 크로스가 좋은 왼쪽 윙백이며, 상문고 졸업 뒤 프로로 직행한 홍시후는 돌파와 슈팅이 좋은 측면 공격수다.

이들 4명 모두 22세 이하 선수를 최소 2명 이상 출전 명단에 포함해야 하는 K리그 규정을 충족하는 선수들이다.

1차 동계훈련지인 태국 치앙마이로 출국한 선수들은 시즌 개막을 목표로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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