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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천, 방콕-남해에서 전지훈련 '잔류왕 이미지 탈피!'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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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월) 14:08

                           


K리그1 인천, 방콕-남해에서 전지훈련 '잔류왕 이미지 탈피!'



K리그1 인천, 방콕-남해에서 전지훈련 '잔류왕 이미지 탈피!'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0시즌을 앞두고 '잔류왕 이미지 탈출'을 목표로 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태국 방콕과 경남 남해에서 전지훈련에 나선다.

인천은 6일 "선수단이 7일부터 내달 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1차 전지훈련을 치른 뒤 내달 7~21일까지 경남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인천의 목표는 '잔류왕' 이미지를 벗어내는 것이다. 매 시즌 힘겹게 2부리그 강등에서 탈출했던 만큼 이번 진지훈련을 통해 올해에는 1부리그 잔류를 넘어 더 큰 목표를 향해 조직력과 체력을 다진다는 각오다.

방콕 전지훈련에서는 조직력과 기초 체력 증진에 집중하고, 남해 전지훈련에서는 전술 완성도 다듬기에 나선다.

전달수 인천 대표이사는 "올 시즌만큼은 기존의 잔류왕, 생존왕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더 좋은 결과물을 손에 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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