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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권순찬 감독, “교체 선수들 활약 빛난 경기였다”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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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금) 02:17

                           

KB손해보험 권순찬 감독, “교체 선수들 활약 빛난 경기였다”



 



[더스파이크=안산/이현지 기자] KB손해보험이 강영준, 양준식 등 교체카드로 승부수를 띄웠다. 결과는 기분 좋은 승리였다. 



 



KB손해보험이 25일 안산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3-1(22-25, 25-23, 25-21, 25-21)으로 승리했다.



 



KB손해보험은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승점 35)해 4위 한국전력(승점 37)과 격차를 2점으로 좁혔다.  



 



권순찬 감독은 “1세트에 들어간 선수들이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우리는 베스트 멤버가 정해진 팀이 아니기 때문에 교체 선수들로 분위기 반전을 만들어야 이길 수 있다. 2세트에 강영준과 김홍정이 들어가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강영준의 활약에 대해 “여름부터 세터들과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에 어려운 공을 잘 처리해낼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권 감독은 1세트 부진한 모습을 보인 데 대해 “이강원이 책임감을 많이 느끼는 선수다.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 바로 빼줘야할 필요가 있다. 선수들 표정이나 행동을 보면 자신감이 떨어졌다는 걸 알 수 있다”라며 “황택의가 아직 경험이 부족해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황택의도 적절한 타이밍에 잘 교체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사진/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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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병장 대충놀자

2018.01.26 08:54:22

타이밍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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