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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강등 막았던 모이스 감독과 18개월 계약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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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월) 07:52

                           


웨스트햄, 강등 막았던 모이스 감독과 18개월 계약





웨스트햄, 강등 막았던 모이스 감독과 18개월 계약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데이비드 모이스(56·스코틀랜드) 감독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의 2부리그 강등을 막을 '수호신'으로 두 번째 출격한다.

웨스트햄은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모이스 감독과 1년 6개월 계약을 했다"라며 "모이스 감독은 내년 1월 1일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본머스전을 앞두고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웨스트햄은 레스터시티와 정규리그 20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패하자마자 마누엘 페예그리니(66·칠레) 감독을 경질했다.

레스터시티전 패배로 웨스트햄(승점 19)은 정규리그 17위로 떨어지면서 강등권인 18위 애스턴 빌라(승점 18)에 승점 1차로 쫓기며 2부리그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빠졌다.

결국 웨스트햄은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페예그리니 감독을 내치고 모이스 감독을 사령탑으로 데려왔다.

모이스 감독은 2017-2018시즌 후반기에 웨스트햄을 6개월 동안 맡아 팀의 2부 강등을 막아낸 이력을 가지고 있다.

웨스트햄은 2017년 11월 18위로 내몰리며 강등 위기에 빠지자 모이스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고, 모이스 감독은 웨스트햄을 정규리그 13위로 이끌면서 팀의 강등을 막아냈다.

하지만 1부리그에 잔류한 웨스트햄은 2018년 5월 모이스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대신 페예그리니 감독을 후임 사령탑으로 영입했다.

이런 가운데 페예그리니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자 웨스트햄은 또다시 모이스 감독에게 '강등 저지'의 임무를 맡겼다.

1년 7개월여만에 웨스트햄으로 복귀한 모이스 감독은 "집에 돌아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팀이 경기장에서 빠르게 승리를 따내는 법을 알아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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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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