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라커룸에서]LG는 와이즈 복귀, KGC는 오세근 결장

일병 news2

조회 461

추천 0

2018.01.25 (목) 20:33

                           

 



[라커룸에서]LG는 와이즈 복귀, KGC는 오세근 결장



[점프볼=창원/임종호 기자]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 2경기에서 결장했던 LG 에릭 와이즈(28, 192.8cm)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반대로 KGC의 오세근(31, 200cm)은 감기 몸살로 결장한다.



 



2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5라운드 맞대결.



 



경기 전 만난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오세근의 결장을 알렸다. “(오)세근이가 자고 일어났더니 몸이 안 좋다더라. 장염이랑 몸살 기운이 있어 오늘은 뛰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세근의 빈자리를 김철욱(25, 202cm)과 최현민(28, 195cm)이 메워주길 기대하고 있었다. 김 감독은 “세근이가 빠진 자리는 김철욱과 최현민이 해줘야 한다. 다른 것보다 특히 수비에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현재 5위에 자리하고 있는 KGC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김 감독은 “4강 직행을 하면 좋겠다. 하지만 욕심은 버리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다 보면 기회가 올 거라고 본다”며 4강 직행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최근 물 오른 슛 감을 자랑하고 있는 슈터 전성현(27, 189cm)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최근 성현이가 잘해주고 있다. 예전에는 승부처에서 약한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결정적인 순간에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그러면서 심적으로 여유도 생기고 성장하는 거다”며 전성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라커룸에서]LG는 와이즈 복귀, KGC는 오세근 결장



반면 LG 현주엽 감독은 에릭 와이즈의 복귀를 반겼다. “(에릭) 와이즈가 5~10분 정도 뛰어보겠다고 얘기했다”며 그의 복귀를 알린 뒤 “2,3쿼터에 조금이라도 뛰어주면 팀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종규와 켈리의 체력 부담도 덜어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LG는 와이즈의 대체 선수로 프랭크 로빈슨(33, 188.3cm)을 가승인을 해놓은 상태다. 이에 대해 현 감독은 “와이즈가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우선 와이즈로 계속 가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몸 상태가 변수다. 휴식과 치료할 수 있는 시간을 주면서 (프랭크) 로빈슨을 활용해 볼 생각이다”라며 로빈슨으로의 교체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었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김병문 기자)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 1

소위 바이영

인생은 아름다워

2018.01.25 20:41:06

오세근 공백이 이렇게 컸냐...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