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메시 작별편지 “마르체라노, 네가 없는 라커룸은…”

이등병 SoccerNews

조회 2,054

추천 0

2018.01.25 (목) 15:58

                           

메시 작별편지 “마르체라노, 네가 없는 라커룸은…”



 



[골닷컴] 윤진만 기자= 리오넬 메시(32, FC바르셀로나)가 또 한 명의 친구와 작별했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33). 2005년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로 인연을 맺고, 2010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생활한 절친이 24일부로 중국 허베이로 떠났다. 



 



마스체라노가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릴 때, 메시도 마음으로 울지 않았을까.



 



“마스체, 우리 많은 순간을 함께 했지. 많은 말도 나눴고. 너는 알고 있을 거야. 내가 널 얼마나 그리워할지 말이야. 라커룸 옆자리에 네가 없을 거란 생각을 하니 참 이상하다.” (메시가 인스타그램에 남긴 작별 인사)



 



메시는 2004년부터 바르셀로나 1군에서 뛰면서 수많은 이별을 경험했다. 호나우지뉴, 티에리 앙리, 호세 마누엘 핀토, 세스크 파브레가스, 사비 에르난데스 등등이 곁을 떠났다. 



 



이별은 언제 해도 익숙해지지 않는 법. 한 팀에 오래 머무는 것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다. 떠나는 친구들의 뒷모습을 바라봐야 하니까.



 



메시는 캄누를 떠난 아르다 투란과(30, 바샥셰히르) 하피냐(24, 인터밀란/임대)에게도 작별 메시지를 보냈다. “아르다, 너는 고국에서 잘 해낼 수 있을 거야. 하피냐, 이탈리아에서 성공하길 바라. 항상 지켜볼게.”



 



사진=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댓글 3

소위 바이영

인생은 아름다워

2018.01.25 16:40:50

리오넬 메시 참 된 사람

훈련병 패턴공식으로

2018.01.25 18:31:12

메시  굿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1.26 23:56:39

6월에 또 보면되징ㅋㅋㅋ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