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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트·덩컨·가넷, 농구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올라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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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0 (금) 09:30

                           


브라이언트·덩컨·가넷, 농구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올라

한국여자농구에서 뛴 캐칭스도 후보





브라이언트·덩컨·가넷, 농구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올라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코비 브라이언트, 팀 덩컨, 케빈 가넷 등이 농구 명예의 전당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스미스 메모리얼 농구 명예의 전당은 2020년에 입회할 자격을 갖춘 농구인 50명의 명단을 20일(한국시간) 발표했다.

현지시간으로 내년 2월 14일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이 열리는 기간에 최종 후보 명단이 결정되고, 미국대학농구 파이널 포가 열리는 4월에 입회자가 결정된다.

이번 명예의 전당 후보에는 쟁쟁한 스타들이 나왔다.

브라이언트는 LA 레이커스에서 20년을 뛰는 동안 NBA 챔피언 결정전에서 다섯 차례나 우승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덩컨도 샌안토니오 스퍼스 한팀에서만 19시즌을 뛰며 다섯차례 챔피언 반지를 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등에서 뛴 가넷은 2008년 보스턴 셀틱스의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의 기쁨을 누렸다.

브라이언트·덩컨·가넷, 농구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올라

이 밖에 한국여자프로농구에서도 뛴 타미카 캐칭스(한국 등록명 타미카 캐칭)도 크리스 보시, 마이클 핀리 등 NBA 스타들과 입회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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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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