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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최준용, 당분간 출전 힘들 듯…좌측 십자인대 늘어나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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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목) 14:38

                           

[부상] 최준용, 당분간 출전 힘들 듯…좌측 십자인대 늘어나



[점프볼=이원희 기자] 서울 SK의 최준용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최준용은 전날(24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3쿼터 도중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이후 최준용은 코트로 들어오지 못했다. 문경은 SK 감독도 경기 후 “후반기에는 부상이 안 나왔으면 했다. 이번 최준용의 부상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최준용은 25일 정밀검진을 받았는데 좌측 십자인대쪽이 늘어났다는 판정이 나왔다. SK 관계자는 “MRI 검사 결과 당장 경기에 뛰는 것은 힘들다고 보고 있다. 선수마다 회복 선수가 다르기 때문에 일단 부상 상태를 지켜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팀 내부적으로 아쉬운 부상이다. 최준용은 최근 팀 내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준 선수였다. 최준용은 지난 16일 삼성전에서 3점슛 6개 포함 32점, 21일 인천 전자랜드전에서 3점슛 3개와 함께 18점을 몰아쳤다. 하지만 전날 경기에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최준용은 올시즌 35경기를 뛰고 평균 10점 5.5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골밑뿐 아니라 볼 운반 역할도 맡으며 팀 전력에 힘을 보탰다.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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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병장 대충놀자

2018.01.25 15:49:01

지못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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