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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꺾은’ 벵거 “웸블리로 가게돼 기쁘다”

이등병 SoccerNews

조회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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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목) 07:44

                           

‘첼시 꺾은’ 벵거 “웸블리로 가게돼 기쁘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이 첼시와의 경기 승리 후 기쁨을 나타냈다.



 



24일(현지시간), 아스널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EFL컵(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1, 2차전 합계 1승 1무를 기록하며 첼시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벵거 감독이 웸블리로 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벵거 감독은 먼저 이날 경기에 대해 “전반전 우리는 첼시에게 너무 많은 공간을 줬다. 우리는 가까이 붙길 두려워 했고,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후반전에 우리는 변화를 줬고, 경기를 지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후반전에 더 나은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는걸 알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훌륭한 선수인 산체스를 잃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는걸 알고 있다”라고 말한 뒤 다가올 결승전 경기에 대해 “우리는 결승전을 준비할 시간이 있다. 우리 팬들을 웸블리로 갈 수 있게 해서 기쁘다. 우리는 웸블리에 몇 차례 갔었고, 다시 그곳에 가게 되어 기쁘다”라고 기쁨을 나타냈다.



 



한편, 아스널은 브리스톨 시티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맨체스터 시티와 오는 2월 25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결승전 경기를 갖는다.

댓글 3

병장 대충놀자

2018.01.25 08:24:24

산체스를 잃다..ㅋ

소위 호날두샷짱빵

2018.01.25 10:13:25

벵거처럼 늙고싶다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1.26 23:35:06

산체스 잃고 2연승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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