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언 듀오' 안병훈·임성재, 프레지던츠컵 사흘 연속 출전
대회 3일째 포볼 경기에도 출격
(멜버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대륙 간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 '코리언 듀오'는 3일 연속 출전한다.
13일 인터내셔널 팀 단장 어니 엘스(남아공)는 14일 열리는 3일째 포볼 경기에 안병훈(28)과 임성재(21)를 나란히 출격시킨다고 밝혔다.
임성재는 에이브러햄 앤서(멕시코)와 짝을 이뤄 미국 팀의 잰더 쇼플리-패트릭 캔틀레이와 대결한다.
임성재는 첫날 포볼 경기에 애덤 해드윈(캐나다)과 함께 출전해 쇼플리-캔틀레이를 격파한 바 있다.
안병훈은 첫날 포볼 경기 파트너였던 애덤 스콧(호주)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맷 쿠처-토니 피나우를 상대한다.
이밖에 리하오퉁(중국)-마크 리슈먼(호주)은 저스틴 토머스-리키 파울러와 대결하고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판정쭝(대만)은 패트릭 리드-웨브 심프슨과 격돌한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