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산시청서 2020 세계탁구선수권 D-100 행사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대한탁구협회는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D-100 행사가 13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부산의 시조인 갈매기를 주제로 만들어진 마스코트 조형물이 처음 공개된다. 


    공모를 거쳐 정해진 마스코트의 이름도 함께 공개된다. 정현숙 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마스코트와 선정된 이름의 의미를 설명할 예정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 복식 금메달을 따낸 한국 탁구 레전드 양영자 꿈나무 감독과 2008 베이징 올림픽 단체전 동메달에 빛나는 김경아 대한항공 코치가 조직위 공동위원장인 오거돈 시장에게 국가대표 사인이 담긴 대형 라켓을 선물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국 탁구 사상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2020 부산 세계선수권은 내년 3월 22일부터 8일간 부산 벡스코 특설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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