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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27∼38R 최다 관중 모았다…경기당 평균 1만5천500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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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0 (화) 15:52

                           


FC서울, 27∼38R 최다 관중 모았다…경기당 평균 1만5천500명



FC서울, 27∼38R 최다 관중 모았다…경기당 평균 1만5천500명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이 한창 뜨겁게 펼쳐지던 지난 시즌 막판 가장 흥행에 성공한 팀은 FC서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1 2019시즌 27∼28라운드에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는 3차 '풀 스타디움' 상 수상 구단으로 서울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은 이 기간 총 6번의 홈 경기에서 1부 리그 팀 중 가장 많은 평균 1만5천512명의 유료 관중을 경기장으로 불러들였다.

전반기(14∼26라운드)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 주는 '플러스 스타디움' 상은 포항 스틸러스가 가져갔다.

포항 스틸야드에는 3차 기간 평균 8천565명의 유료 관중이 방문했다. 이는 전반기보다 1천962명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포항은 3차 기간 홈에서 치른 7차례 경기에서 5승 2무의 무패 행진을 벌여, 성적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에는 대구FC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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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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