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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3년 연속 울산서 전지훈련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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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0 (화) 07:30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3년 연속 울산서 전지훈련

우수한 천연잔디 축구장·온화한 기후·편리한 교통 강점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3년 연속 울산서 전지훈련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이 3년 연속 축구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지로 선택됐다.

울산시는 5일부터 9일까지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울산에서 전지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대표팀 규모는 선수와 스텝을 포함해 50명 정도다.

10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2019 동아시안컵 대회 준비를 위해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훈련했다.

대표팀은 2017년 동아시안컵을 앞두고도 울산에 내려와 종합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지난해에는 남자 대표팀을 포함한 3개 국가대표팀이 합동훈련을 하는 등 올해까지 3년 연속 울산을 찾았다.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3년 연속 울산서 전지훈련

울산시는 대표팀이 이렇게 울산을 찾는 이유로 우수한 천연잔디 축구장과 겨울철에도 온화한 기후, 우수한 숙박시설과 연계한 편리한 교통 등을 들었다.

또 태화강 국가정원과 대왕암공원 등의 다양한 관광지 볼거리도 있기 때문이라고 시는 분석했다.

울산시는 대표팀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장 시설 사용료 감면 등을 포함해 최대한 편의를 제공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서 축구 여자 국가대표팀도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울산 미포구장에서 전지훈련을 해 올해는 축구 남녀 국가대표팀이 모두 울산을 전지훈련지로 선택한 셈"이라고 말했다.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3년 연속 울산서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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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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