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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석, "앞으로 남은 경기 모두 피 말리는 승부다"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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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수) 22:11

                           

곽승석, 앞으로 남은 경기 모두 피 말리는 승부다



 



[더스파이크=인천/이현지 기자] 곽승석이 공격과 수비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대한항공이 2017~2018 도드람 V-리그 5라운드 첫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3-0(25-19,25-18, 25-17)으로 이겼다. 대한항공은 승점 38로 다시 3위 자리에 앉았다.



 



곽승석은 이날 경기의 승부처로 1세트를 꼽았다. “그동안 1세트 승률이 안 좋아서 힘든 경기가 많았다. 감독님께서 훈련할 때 초반 집중력을 강조하셨다. 오늘도 초반엔 흔들렸지만 바로 흐름을 잡아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후반기를 기분 좋게 시작한 곽승석은 “앞으로 남은 모든 경기가 피 말리는 승부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기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앞으로 우리가 똘똘 뭉쳐서 이겨야 한다”라며 의지를 내보였다.  



 



박기원 감독의 목표는 플레이오프. 곽승석도 다르지 않았다. “일단 제일 가까운 목표는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한 경기 치를 때마다 순위가 바뀌고 있다. 이 상황에서 가장 급한 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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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1.25 00:12:17

요새 다시 날아오르는듯 신인왕 받았을때 진짜 잘할거 같앗는데 주춤하다 이제 다시 날아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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